ETF란 무엇인가 그 뜻과 ETF 투자 방법 그리고 ETF 종류, 자산운용사 ETF 브랜드, ETF 투자 장단점 등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투자의 트렌드를 살펴보면 과거 개별 주식 종목에 투자하는 방법에서 최근에는 투자의 목적보다 수단으로써 AI 주식 투자, 해외 미국주식 투자, 반도체 투자, 배당주 투자, 금 투자, 원유 투자, 국채 투자, 금리 투자, 레버리지 투자 등 다양한 섹터와 더불어 투자 포지션 변경까지 가능한 ETF투자를 선호하는 방식으로 그 흐름이 바뀌고 있습니다.
ETF 투자는 2차전지 산업에 투자를 하거나 또는 삼성전자 그룹주에만 투자를 하는 등 개인의 투자 성향이나 투자 목적에 따라 다양한 포지션과 방향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과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그동안 주식투자는 주식 종목 하나하나를 선택하기 위해 고민을 하고, 선택한 1개의 종목이 투자의 수익과 손실을 결정 지었다고 하면, ETF 투자는 내가 원하는 섹터, 지수, 파생 그리고 해외 주식까지 모두 거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장 전반에 걸친 흐름이나 지수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개별 종목 투자에 비해 그 변동성과 리스크를 줄이고 분산투자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도대체 ETF란 무엇이고, ETF 구성 상품과 자산운용사 그리고 그 특징들에 대해서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TF란 무엇인가?
ETF 뜻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ETF는 Exchange Trade Fund의 약자로 상장지수펀드라고 하고, 주식시장에서 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합니다.
ETF는 특정 지수나 주가 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도록 설계된 펀드로 집합투자증권을 말하며, 자산운용사에서 출시를 합니다.
ETF, 펀드 그리고 레버리지와 인버스의 정의 개념에 대한 내용은 이전 강의 자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024.01.23 - [교육] - ETF란 무엇이고, ETF 투자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ETF 투자 상품 구성
위에서 언급한 특정 지수나 주가 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설계된 펀드라는 의미는 자산운용사가 ETF 투자 상품을 국내 대표 우량기업 200개 종목을 지수화 한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로 하는 투자 상품을 만들 수도 있고, 금 또는 은 가격을 지수화하여 상품을 만들 수도 있으며, 또는 국내 대표 태양광 기업이나 반도체 기업 종목들을 지수화하여 이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투자 상품 등 다양한 ETF 상품을 만들 수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한 ETF 상품 종목을 예시로 들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키움자산운용사가 운영 중인 'KOSEF 고배당 ETF' 종목의 경우 국내 고배당 대표 주식 종목들로 구성하고 이를 추종하도록 한 지수 상품으로, 구성 종목으로는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삼성카드, SK텔레콤, 삼성화재 등 총 21개 주식 종목이며, 과세 유형은 비과세 상품입니다.
만약 주식 투자자의 성향이 배당주 중심의 투자자라고 한다면, 국내 고배당주만을 묶은 ETF 종목에 분산 투자를 하면서 비과세 혜택까지 누릴 수가 있는 상품이 바로 ETF 상품의 특징이 되겠습니다.
이렇게 자산운용사들은 개별 주식 종목이 아닌 적게는 10개 내외, 많게는 몇 백개가 넘는 회사의 주식으로 구성된 시장 전체 또는 특정 업종에 투자하는 방식의 ETF 상품을 만들어 여러 종목에 분산투자의 성격을 갖도록 하고 있는데, 현재 국내 ETF 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고, 그 자산 운영 규모만 벌써 100조 원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ETF 투자 방법
국내 ETF 투자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증권사 계좌개설
ETF 거래를 위해서는 먼저 온라인 비대면 또는 영업점 방문을 통해 증권사 계좌개설을 합니다.
- 증권사 계좌개설 시 '위탁종합계좌'를 만들 것을 추천합니다. (펀드, 주식, 해외 주식 거래 모두 가능하기 때문이다.)
- 일반 계좌, ISA 계좌, 연금저축펀드, IRP(개인형퇴직연금) 계좌 모두 ETF 거래가 가능합니다. (단, 해외 상장 ETF의 경우 연금저축펀드, IRP 계좌의 경우 증권사마다 차이가 있으며, 또한 일부만 가능하며 대부분 거래가 안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 연금저축계좌, IRP 계좌 등은 레버리지 ETF 및 인버스 ETF 매매는 할 수가 없습니다.
레버리지, 인덱스 ETF 거래는 사전 이수교육 및 증권사에서 요구하는 일정 증거금(증거금 1,000만 원 이상)이 필요합니다.
2. 레버리지 ETP(ETF, ETN) 사전 이수교육
ETF 레버리지, 인버스 거래는 사전 이수교육이 필수 의무 사항입니다.
-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 검색 및 접속을 합니다.
- '한눈에 알아보는 레버리지 ETP(ETF, ETN) Guide 교육을 수강신청 합니다.(교육비 3,000원)
- 홈페이지 수강 이력에서 수료증 클릭 및 사전교육 이수번호를 확인합니다.
- 각 증권사 홈페이지 로그인 후, 교육이수 번호를 등록합니다.
교육이수번호는 거래하는 각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등록을 진행합니다.
- MTS 버전의 키움증권 영웅문의 경우 국내주식 > 거래신청 화면에서 등록합니다.
- MTS 버전의 신한투자증권의 경우 거래신청관리 > 파생 ETF 거래신청, 변경 화면에서 등록을 합니다.
- 주식형 ETF 주문은 사전이수교육 없이 주문이 가능한 반면,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 주문은 필수 사항입니다.
3. 지수, 섹터 그리고 테마 등 시장분석
자산운용사별 ETF 상품군, 상품 종류 그리고 시장분석을 합니다.
- 국내 코스피지수, 코스닥지수와 더불어 해외 나스닥종합지수, S&P500 지수, 다우존스지수 등 그래프 차트분석을 통해 추세 및 시장의 투자 흐름을 파악합니다.
- 주요 매크로 변수인 원달러 환율, 금리 동향, 유가 흐름, 금 가격, 선물시장, 지정학적 리스크 등 국내외 시장 동향을 파악합니다.
- 반도체 ETF에서 AI 인공지능, 전기차, 이차전지, 배당주, 금리, 채권 등 주요 업종별 섹터 및 테마 그리고 최근 ETF 종목 동향도 살펴봅니다.
- 시장분석 자료를 기초로 한 본인의 투자 성향을 함께 비교, 분석하고 종합의견을 도출해 냅니다.
삼성자산운용사가 운영하는 KODEX ETF 상품들을 살펴보면 시장지수, 테마별, 섹터, 스마트베타별 등 상품구분과 동시에 운영 상품들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삼성자산운용사 KODEX ETF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삼성펀드닷컴"에서 자세하게 상품들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4. 자산운용사별 운영 ETF 종목 분석
자산운용사별 각 ETF 상품들은 그 운용 방식이나 상품 종류에 따라 특징들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꼼꼼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 자산운용사별 운영 ETF 종목, ETF 구성 종목을 서칭하고 비교 분석 합니다.
- 최근 자산운용사별 운영 ETF 종목별 수익률, 안정성 그리고 총 보수 등을 함께 살펴봅니다.
- ETF 상품별 순자산, 거래량 그리고 차트분석을 진행합니다.
- 자산운용사별 ETF 상품의 운영 방식(패시브, 액티브)도 고려를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ETF는 운영 방식에 따라 패시브 ETF와 액티브 ETF로 나누어지며, 그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패시브 ETF(Passive ETF)는 기초 지수를 그대로 따라가는 운영 방식으로 소극적 방식의 펀드라고도 부르며, 코스피200, S&P500 등 주가 지수에 기반한 지수 종목 등에 투자를 하는 안정적인 수익률을 지향합니다.
패시브 ETF는 인덱스 펀드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액티브 ETF(Active ETF)는 기초 지수를 70%가량 추종하면서 나머지 30% 범위에서 펀드 매니저의 재량으로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운영 방식으로 적극적 방식의 펀드라고도 부르며, 탄력적인 상품 운용을 추구합니다.
액티브 펀드는 패시브 펀드에 비해 수수료가 비싸고, 펀드 매니저나 자산운용사의 역량에 따라 수익이 극대화될 수도 있지만, 반면 실패 시 그만큼 리스크 및 위험도 커 집니다.
따라서 자산운용사별 ETF 종목 분석과 더불어 운용 방식도 고려하여 ETF 투자 전략을 수립하여야겠습니다.
5. 주문방법 및 자동주문 약정 계좌 등록
ETF 주문 방법은 일반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으며, HTS 또는 MTS로 증권사 주식 거래창으로 이동을 하시면 ETF, ETN 메뉴 및 검색 페이지를 대부분 별도로 제공도 하고 있습니다.
ETF 주문방법은 '키움증권 영웅문 제공 ETF 주문창'에서 보듯이 일반 주식주문과 거이 유사하기 때문에 적응하기 편리하며, 다만 ETF 구성종목과 더불어 현재가 정보에서 추적지수, iNAV, 괴리율, 추척오차율, 상장 주식수, 기준가, 과세유무, 거래량 등을 매수하기 전에 살펴보아야 합니다.
- 주문방법에 앞서 ETF 상품을 검색하고, 어떤 상품인지 그리고 어떤 전략을 가지고 있는지, 수익률, 운용보수 등 정보를 꼼꼼히 확인합니다.
- 각 ETF 상품 또한 주식처럼 기본차트, 호가창, 호가별 매수 및 매도 수량, 거래량 등 동일하게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상품 정보와 더불어 그래프 차트분석이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 ETF는 시장의 대표 지수를 기초로 하는 ETF 상품에서부터 섹터별, 스타일별, 해외지수별, 테마별, 상품별, 채권별, 파생상품별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이 되어 있으며, 본인의 투자 성향에 맞는 상품군, 상품 종류를 선택합니다.
- ETF 투자는 분산투자 전략, 중장기적 전략, 헷지 전략, 차액거래 전략 등 자신의 투자 목적과 성향에 따라 투자 전략을 수립하고 접근을 해야 합니다.
- ETF 상품의 호가 가격 단위는 2,000원 이상 5원, 2,000원 이상 1원 단위이고, 매매수량 단위는 1주이며, 가격 제한폭은 상한가, 하한가 30% 제도를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제제도는 D+2D일로 주식시장과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 국내주식형 ETF는 거래세 비과세를 적용하고 있고, 그 외 ETF는 보유기간 과세 부과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 ETF 세금은 국내주식, 국내지수의 경우 현금 분배금(배당) 지급 시 배당소득세 15.4%를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ETF 투자는 "자동주문 약정 계좌 등록"을 통해 매달 적립식으로 주문을 할 수도 있습니다.
ETF 기초용어 NAV, 괴리율 그리고 추적오차
ETF 기초용어 NAV 및 iNAV, 괴리율, 추적오차, 시장가격 및 스프레드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NAV 순자산가치
NAV(순자산가치, Net Asset Value)는 주식, 현금, 배당, 이자소득 등을 포함한 ETF의 순자산 가치로, 좌당 NAV는 순자산총액을 총 발행 ETF 증권수로 나누어 산출됩니다.
iNAV는 ETF가 실시간 거래가 될 수 있도록 거래소에서 실시간으로 제공해 주는 추정 순자산 가치를 말합니다.
NAV는 매일 장 마감 이후 계산이 되기 때문에, ETF가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는 상품이므로 ETF의 실시간 가치를 보여주는 지표가 필요할 것입니다.
ETF의 시장 가격이 기초자산의 가격 변동을 따라 움직일 수 있도록 거래소에서 실시간 ETF NAV를 제공하는데, 이 지표를 iNAV(실시간 추정 순자산 가치, Indicative Net Asset Value)라고 합니다.
이 iNAV를 기준으로 하여 매수와 매도 호가가 제출되고 거래가 체결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iNAV를 순자산가치가 아니라 실시간 '추정' 순자산 가치라고 하는 이유는 해당 지표가 100% 정확할 수 없기 때문에 추정이라는 말을 붙이게 되었습니다.
2. 괴리율, 추적오차
iNVA와 NAV를 기반으로 하여 ETF의 시장 가격이 결정되지만, 기초 자산의 가치를 계산 후 그것을 지수화하여 거래를 하다 보니 실제로는 순자산 가치와 시장 가격 간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시장 가격과 순자산 가치의 차이를 나타내는 지표가 바로 '괴리도'이고, 그 차이의 비율을 괴리율이라고 합니다.
시장 가격이 고평가 되거나 저평가되는 정도에 따라 괴리율이 커지거나 작아집니다.
괴리율은 ETF가 거래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시장 가격과 NVA의 차이를 말하고, 추적오차는 ETF가 추종하는 기초지수와 NAV(순자산 가치)의 차이를 말합니다.
추적오차가 생기게 되는 원인은 복제방법(부분복제, 완전복제), 운용보수, 기초자산의 변경 등에 따른 거래 비용, 배당금, 이자 비용 등 다양하고, ETF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에 따라 추적오차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추적오차율이 낮을수록 집합투자업자의 자산운용능력이 뛰어나고, 그 ETF는 우수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TF에 투자할 때는 시장가격과 NAV(순자산 가치)가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지를 보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며, ETF의 특성상 잠시 괴리가 발생할 수는 있지만 그 상태가 오래 지속되고 있는 종목이라면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괴리율이 3%를 벗어나 장기간 지속되거나 분기에 일정 날짜를 초과한 종목에 대해서는 거래소가 해당 유동성 공급자의 교체를 발행사에 요구하고, 1개월 이내에 교체하지 않으면 해당 종목은 투자자보호를 위해 상장 폐지를 하게 됩니다.
괴리율이 심한 상태가 지속되는 ETF 종목은 수급상 문제가 있는 것이며, 적정 가격을 찾아가지 못하고 있는 종목이기 때문에 투자 시 큰 낭패를 볼 수 있는 만큼 거래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시장 가격과 스프레드 비율
ETF는 상장되어 거래되는 상품이므로 매수 투자자와 매도 투자자가 각각 제시한 호가의 경합에 의해 시장 가격이 형성됩니다.
시장에 제시된 최우선 매도호가와 최우선 매수호가의 차이를 스프레드 비율이라고 하는데, ETF는 스프레드 비율이 작을수록 투자 시 거래 비용이 절감되고, 매매가 쉽게 체결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유리합니다.
모든 ETF는 거래가 원활히 되도록 예외 없이 유동성을 공급하는 투자매매업자(LP, 유동성 공급자)가 하나 이상 존재하게 되며, 어떤 ETF 종목이 든 간에 신고 호가 스프레드 비율(신고 비율: 국내 2%, 해외 3% 이내)을 초과하면, 유동성 공급자는 5분 이내에 호가 스프레드 비율을 2% 이내로 축소하는 호가를 100좌 이상 제시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ETF의 매수와 매도 호가의 스프레드는 일정 범위 내에서 유지가 되게 됩니다.
만약 LP가 이 의무를 충실히 또 적극적으로 수행하면 우선 스프레드가 축소되고, 간접적으로 시장 가격과 NAV(순자산 가치)의 차이인 괴리율이 축소되는 효고가 있습니다.
ETF 증권 운영 및 매매거래 시간
ETF 거래 운영 시간은 주식 시장과 동일하게 본장은 09:00 ~ 15:30분까지 이고, 시간 외 시장 거래는 08:30 ~ 08:45, 15:40 ~ 18:00분까지 이며, 토요일, 일요일, 법정공휴일 등은 모두 휴장을 합니다.
국내 자산운용사별 ETF 브랜드
마지막으로 자산운용사별 ETF 브랜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HTS 주식창에서 주식 종목 순위분석이나 시세 분석을 하다 보면 종종 KODEX200, ACE 미국빅테크 TOP7 Plus 레버리지, 미래에셋 레버리지 미국 AI TOP3, KOSEF 미국달러선물레버리지, TIGER 미국나스닥 100 레버리지(합성) 등의 종목들을 보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하도록 만들어 놓은 자산운용사별 ETF 상품이 되겠습니다.
ETF 투자 상품들을 보시면 미국 대표 주식 종목들을 묶어 지수화 한 상품도 있고, 국내 코스피지수를 기초로 하는 코스피200지수 상품도 있으며, 달러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상품 등 다양한 ETF 상품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식투자의 흐름이자 트렌드가 과거 개별 주식 종목만을 접근하고 투자하는 시대에서, 지금은 다양하게 구성된 ETF 상품과 병행하여 투자하는 접근 방식으로 그 투자의 방법론적인 부분에서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국내 대표 자산운용사별 ETF 투자 상품의 브랜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삼성자산운용 KODEX, 신한자산운용 SOL, 한국투자신탁운용 ACE, KB자산운용 KBSTAR, 한화자산운용 ARIRANG, 키움자산운용 KOSEF, 하나자산운용 1Q 등 ETF 운용사별 ETF 브랜드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ETF 투자 구성 상품들의 명칭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면 예를 들어 "KODEX200" ETF 상품이라고 한다면, 이것은 삼성자산운용사에서 만든 상품으로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을 말하고, "TIGER 반도체"는 미래에셋자산운용사에 만든 반도체 구성 상품의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TF상품을 뜻 합니다.
이렇게 ETF 투자 상품의 명칭만 보아도 어떤 자산운용사의 어떤 구성 상품인지를 어느 정도 인지할 수가 있고, 상품의 상세 정보를 통해 실제 추종하고 있는 지수의 구성 상품도 확인을 할 수가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ETF 투자의 장단점 그리고 투자 시 유의할 점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TF 투자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투자 시 유의할 점
ETF 투자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투자 시 유의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ETF 투자의 장점
ETF 투자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ETF는 앞에서도 언급을 하였지만, 주식처럼 쉽게 사고팔 수가 있습니다.
- ETF는 일반 펀드에 비해 수수료가 저렴합니다.
- ETF는 주식 한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아닌 여러 종목에 분산투자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 ETF는 언제, 어떤 자산에 투자하고 있는지를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 ETF는 안정적이고 변동성이 낮으며, 환금성이 높습니다.
- ETF는 펀드가 청산되지 않는 한 만기가 따로 없으며, 일반적으로 1년 이상에서 20년 이하로 운용이 됩니다.
- ETF는 주식처럼 상장폐지가 되더라도 휴지조가이 되지는 않으며, 순 자산가치별로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 ETF는 주식과 다르게 자산운용사가 부도나 파산을 하더라도 보유 자산은 수탁회사인 은행에 보관되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2. ETF 투자의 단점
ETF 투자의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ETF는 지수를 추종하도록 설계된 상품으로 실제 지수와 ETF 간 차이가 발생하는데, 이를 "괴리율"이라고 합니다.
- ETF는 특정 지수를 추적하도록 설계되었지만 완전히 동일한 수익률 달성은 어려운데, 이를 "추적 오차"라 하고, 사전에 ETF의 유동성과 거래량 그리고 시장 상황, 거래 비용 및 수수료 요인 등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 ETF는 지수를 추종하도록 설계된 상품으로 개별 주식보다 그 변동성이 낮은 것이 특징입니다.
- ETF는 적은 비용과 휴과적인 분산투자는 할 수 있지만 원금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 ETF 상품 중 '합성 ETF'의 경우 부도가 날 경우 손실이 발행할 수 있습니다.
- ETF는 만기일에 만기 상환 가격을 계산해 자동 매도가 이루질 수 있으며, 손실 중에 만기가 만료될 수도 있습니다.
3. ETF 투자 시 유의할 점
ETF 투자 시 유의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ETF 또한 펀드처럼 원금 손실의 우려가 있습니다.
- ETF는 상품 및 자산운용사에 따라 수수료와 보수의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을 합니다.
- ETF 투자 시 반드시 거래량이 많고 시가 총액의 규모가 큰 것을 선택하여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합성 ETF는 거래 상대방의 신용 위험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 ETF 투자 시 폴트폴리오 납부자산구성내역을 반드시 확인합니다.
- 레버리지 ETF 투자와 인버스 ETF 투자는 장기 투자에 부적합합니다.
- 해외 지수나 주식 종목의 ETF 상품인 경우 환율 변동 위험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ETF, ETF 뜻, ETF란 무엇이고, ETF 투자 하는 방법 그리고 자산운용사별 ETF 브랜드, ETF 투자의 장단점 등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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