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가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아주 복합적이고 미묘한 흐름의 양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원유 가격의 상승과 금리인상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과 우리나라의 경우 환율이 1,350원대에서 유지가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과거 원유(유가) 가격이 상승을 한다는 것은 앞으로 경제가 좋을 질 것이라는 지표로 많이 사용이 되었습니다만, 지금은 다른 요인들에 의해 가격이 상승하고 있고 또 물가 상승을 부추기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전세계적으로 또는 우리나라의 경제가 좋아질 수 있는 것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한 개인이 한 나라의 경제를 파악하기도 힘든데, 전세계의 경제를 예측한다는 것은 사실상 무리입니다.
다만, 우리는 차트분석을 통해 경제를 예측하기 보다는 전체적인 경제의 가치를 분석하는 것 뿐입니다.
이러한 분석만으로도 주식, 코인, 선물시장 등 충분히 자신만의 예측 모델을 만드실 수 있으며, 차트분석과 더불어 깊이있는 경제 공부는 당연히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오늘은 국내 코스피 지수를 간략하게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코스피 지수 일봉차트
코스피 지수 일봉차트를 보시면 쌍바닥(위 사진의 파란색 동그라미)을 형성하고 상승 추세를 이어 갔으나, 현재 상승 추세의 지지선을 이탈하고 하락 추세의 연장 선상에 있는 모습의 지수 차트 입니다.
파란색 실선 위에 노란 화살표를 3곳에 표시를 하였는데, 이것을 엘리어트 파동이론으로 접근을 해보면 3개의 꼭지점 즉, 상승 파동을 3번 형성한 후 추세의 상승 파동이 소실되고 조정 국면으로 진입을 하였지만 결국 단기 지지선이 무너지면서 하락 파동의 연장 선장에 놓이게 된 차트로 비유를 할 수 있겠습니다.
일봉의 캔들을 보시면 단기적 반등이 있다고 하더라도 결국 하단 쌍바닥 부근까지 가서 지지선 테스트를 한번 해야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하락 조정은 당분간 지속될 수 있는 일봉 차트로 보입니다.
2. 코스피 지수 주봉차트
코스피 지수 주봉차트를 보시면 일봉차트와 마찬가지로 상승 추세의 파동이 끝나고 하락 추세의 파동 선상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코스피 지수는 지난 쌍바닥 부근(지지선)의 추세 연장선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당 가격대인 2,300 지수를 지지하지 못하면 2,120까지 단기 하락 추세가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주식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지수와 더불어 자신이 보유한 종목도 차트분석을 통해 자산관리를 적극적으로 해야할 시기로 보여집니다.
만약 나스닥선물, 홍콩항생 지수 선물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세가 하방 추세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지수가 단기적으로 상승을 한다면 상단 지지선 부근 또는 전고점 부근에서의 움직임을 체크해 보시면서 추세가 저항 가격대를 돌파하지 못하고 다시 하방 추세로 전환이 될때 하락 추세에 같이 편성하는 것도 하나의 매매 방법이 되겠습니다.
3. 코스피 지수 월봉차트
코스피 지수 월봉차트를 보시면 정말 조금 무시무시해 보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큰 추세가 하락 추세이고 또 지지선 부근이 될만한 곳 까지 갭이 많이 열려 있기 때문입니다.
현 시점을 기준으로 코스피 지수의 지지대를 한번 살펴보면 지난 저점 지수 가격대인 2,200이 보이구요, 해당 지지 가격이 무너진다면 1,900까지도 열려있기 때문에 앞으로 단기적으로 해당 지수 가격대가 공포 지수 역할을 하게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지수의 하락의 이어지고 큰 폭의 하락이 발행하면 주식시장이나 금융시장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각자 개인적으로 포트폴리오 관리도 있어야 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도 필요해 보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시장이 살아날 수 있는 모멘텀이 확연하게 보이지 않는 만큼, 각자 금융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철적한 자기 관리가 필요해 보이는 시점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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