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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황

코스피 시장분석 및 추가 종목분석

by 차트는말한다 2022.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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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융시장 동향 및 이슈

 

1) 휘발윳값 고공행진하며 2000원 뚫은 지역만 10곳이 넘는다.

2)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재돌파 하며 WTI 102.98 달러에 근접하다.

 

지정학적 리스크 이슈로 원유 가격 상승은 물론 밀, 보리, 옥수수 등 곡물가격 또한 상승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비우호국가 제재가 6월 진행되면 식량난도 앞으로 눈여겨 봐야 하는 시국이 되었습니다. 곡물 테마를 유의 깊게 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그런 국제 환경이 만들어 지고 있으며 이번 지정학적 리스크 사태로 유럽 국가들은 군비를 확중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 코스피 차트분석

 

코스피 일봉차트

 

1) 코스피 일봉 차트상 지지선과 저항선 사이인 중간 위치 정도에 지수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2) 단기 급등에 따른 이격 매우기와 불확실성이 높은 국제 정세가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급등 보다는 횡보 가능성이 유력해 보입니다.

3) 상승을 한다고 하여도 2,800 포인트가 저항선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매물 압박이 강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4) 기관과 외국인의 움직임이 특히 중요하며 환율 변동에 따른 외국인의 지속적인 셀 코리아가 이어지는가?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5) 국내 환율 변동폭이 상당히 심하게 출렁 거린다는 것은 금융시장이 불안하다는 증거로 보입니다.

6) 국내 코스피, 코스닥 지수는 당분간 급등 보다는 횡보, 강보합 그리고 약보합이 유력해 보입니다.

7) 지수에 따른 주식 종목들도 급등과 급락이 오가는 국면이 자주 전개될 확률이 높으니 수익은 항상 극대화가 중요합니다.

 

 

 


 

3. 주식 종목분석

 

1) 이슈 종목 : KG ETS

 

 

차트분석으로 보겠습니다.

 

어제 추가 종목으로 언급했던 종목 입니다.

 

KG ETS 일봉차트

 

a. KG ETS는 폐기물 처리기업으로 주요 폐기물 테마에 편승되어 급등을 하였습니다.

b. 이외에도 산화텅스텐 제품을 제조 판매 하고 있기에 철강주 테마 그리고 발전 사업에 의한 에너지 테마도 부합 합니다.

c. 차트 일봉상 20일선 회복을 하였으나 60일선과 120일선 저항을 맞고 이격을 매우고 있는 모습 입니다.

d. 단기 60분봉상 이격을 줄이고 캔들이 수렴하고 있으며, 최근 거래량을 보면 바닥을 확인하려고 하는 의지가 보입니다.

e. 20일선 최저점 11,500원 가격대를 이탈하지 않는 이상 팔로업이 필요한 종목이자 구간이라고 판단됩니다.

 

 

 

2) 이슈 종목 : 비덴트

 

비덴트 일봉차트

 

 

a. 비덴트는 블록체인, 가상화폐, 비트코인관련 테마 섹터 종목으로 비트코인의 움직임과도 연관성이 있습니다.

b. 일봉 차트상 하락 박스권 돌파 후 이격을 매우는 기간 조정 구간으로 급등도 가능한 자리 입니다.

c. 지정학적 리스크 이슈로 인하여 비트코인의 기축 통화 활용에 대한 이슈도 나오고 있는 상황 입니다.

d. 박스권이 길수록 수렴구간이 더욱 좁혀질수록 탄력 강도도 커지는 만큼 현재 자리에서 팔로업은 필수적이라고 봅니다.

e. 최근 뉴스를 보면 블록체인 산업 부분에 투자와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는 미래 모멘텀도 존재 합니다.

 


 

4. 코멘트

 

금융시장이 많이 불안합니다. 너무나 변동폭이 크기 때문에 솔직히 종목을 선정하고 분석함에 있어서도 부담스러운 자리 입니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악재 리스크가 계속 존재하고 있고 어떤 이슈들이 재부각이 될지 모르는 어려운 시장 환경인 만큼, 욕심보다는 보수적으로 접근을 하고 자신만의 로스컷 기준도 꼭 만들어 두셔야 한답니다.

 

미국의 금리인상이 끝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인플레이션이 멈추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악재는 너무 많이 존재합니다. 시장의 리스크가 너무 클 때는 자주 매매에 임하는 것 보다 어쩌면 그냥 쉬어가는 것도 전략 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앞으로 부동산 거품의 이야기가 서서히 나오고 글로벌 경제 침체나 국내 수출입 이익률 감소관련 뉴스가 나오기 시작할 때, 그때가 지금의 공포보다 더 공포스런 구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따라서 필자는 이러한 탐욕과 리스크에 아직 직면 하지도 않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 본 종목 분석은 매수, 매도의 의미가 아니며 참고용으로 활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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