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 주요 지표인 PPI(생산자물가지수) 지표 발표 및 금융시장 동향 그리고 나스닥 100 지수에 대해서 간략하게 살표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주요 지표, 생산자물가지수(PPI)
전일 발표된 미국의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도 대비 3.0% 상승하였고, 전월비 대비로는 0.4% 상승하였으며, 이는 각각 예상치 2.6%와 0.2%를 상회한 수준으로,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세로 마감하였습니다.
특히 미국 대형 기술주들의 차익 실현에 따른 나스닥지수의 상승 랠리가 한풀 꺾이는 모습인데, 이는 미국의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예상치 221K 보다 다소 높은 242K로 투심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풀이가 됩니다.
다우산업은 전일 대비 234.44 포인트(-0.53%) 하락한 43,914.12 포인트에서 장을 마감하였고, 나스닥종합은 전일 대비 132.05 포인트(-0.66%) 하락한 19,902.84 포인트에서 장을 마감하였으며, 그리고 S&P500 지수는 전일 대비 32.94 포인트(-0.54%) 하락한 6,051.25 포인트에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국내 원달러 환율은 전일 보다 1.70 달러 상승한 1,433.50원에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2024.05.01 - [금융교육] - PPI 지수 뜻, 생산자물가지수
금융시장 동향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6.37 포인트(+0.69%) 상승한 2,499.65 포인트 부근 가격대에서 거래가 되고 있으며, 업종별로는 인터넷과 카탈로그소매, 게임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테마별로는 일자리(취업), 크래프톤 관련주, 창투사, 낙태 및 피임, 제대혈 등이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주식 종목별 전일 대비 상위 강세 종목으로는 에스티큐브, 월비스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고, 그다음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는 싸이토젠, 크리노믹스, 코아시아씨엠, 케스피온, 대성창투, 오리엔트정공, 코아스템켐온, 린드먼아시아, 서울리거, 웹케시 등이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최근 핫한 해외주식 종목 테슬라 주가가 신고가를 기록하며 최고가 429.3000 달러를 기록하기도 하였으나, 미국 주요 지표 발표에 따른 지수가 조정을 보이면서 테슬라 주가 또한 전고점 가격대 부근에서 조정을 받으며 전일 대비 6.170 달러 하락한(-1.45%) 418.5300 달러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당선에 따른 최대 수혜주 테슬라 주가의 앞으로 행보도 많은 주목이 되기도 하며, 내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른 그 영향은 어디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됩니다.
나스닥 100 종목인 애플(AAPL)은 전일 대비 1.47달러(+0.60) 상승한 247.96 달러에 장을 마감하였고, 엔비디아는 전일 대비 1.97달러(-1.41%) 하락한 137.34 달러에 장을 마감하였으며, 그 외 메타 플랫폼스, 알파벳, 브로드컴, 코스트코 홀세일 등 약세를 면치 못하는 하루였습니다.
미국 뉴욕증시가 그동안 상승 흐름이 꾸준히 이어져 왔었던 만큼, 가격 상승에 따른 단기 조정 장세도 고려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그리고 차트분석 상 조정 장세에 대한 대비도 어느 정도 이루어져 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나스닥 100 지수 차트
나스닥 100 지수를 그래프 차트분석으로 살펴보면, 나스닥 100 지수는 단기 변곡점 수렴 구간으로 진입을 하고 있고, 추세적으로 가격 저항선 부근 가격대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가격 변동이 보다 커질 수 있는 구간이 되겠습니다.
나스닥 100 지수와 비트코인 시세 관계도 상호 커플링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만큼, 나스닥 100 지수의 흐름에 따라 비트코인 시세 가격도 큰 변동성을 띌 수 있는 만큼, 함께 팔로업 하면서 포지션을 같이 잡아가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나스닥 100 지수의 보조지표를 살펴보면, 추세지표는 우상향 추세의 흐름을 유지하고는 있으나 단기 가격 상승에 따른 이격을 좁히는 과정에 있고, 실시간 시장의 강도지표는 데드크로스 이후 하락 추세의 연장선상 구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의견을 종합하건대, 이격을 좁히고, 실시간 시장의 심리가 하락하고 있어 단기 조정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주의가 필요한 구간이자 시기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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