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차트분석 및 글로벌 금융시장 분석

글로벌 금융시장 및 국내 금융시장 이슈

미국 S&P500 지수가 1년 만에 4,000 포인트가 붕괴되었으며 애플, 아마존닷컴, 알파벳A,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IT 대표 업종들도 큰 하락을 면치 못하였습니다.

 

뉴욕 증시의 주요 하락 원인으로는 스태그플레이션 현실화 우려인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의 베이징 봉쇄 조치가 장기화 되면서 금융시장의 불안 요소로 더해지고 있으며, 글로벌 경제 성장 또한 둔화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유가는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계속적인 인플레이션 우려로 금리인상 인상과 더불어 경기 침체 가능성까지 제기되며 금융시장은 한동안 불안한 시장을 형성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국내 코스피 지수도 오전 급락을 하고 있으며, 원달러 환율은 계속적으로 불안한 글로벌 금융시장의 영향이 반영되며 10년 최고점 가격을 경신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 차트분석

비트코인 지수 일봉차트

 

본 차트는 바이낸스 USDT 기준 비트코인 일봉 차트입니다.

 

비트코인은 단기 추세 지지선을 이탈하면서 급락한 모습인데,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는 비트코인 및 블록체인 시장의 자체 리스크라기보다는 글로벌 금융 시장과의 커플링 형성이 주요 요인으로 보입니다.

  

비트코인은 전저점 가격이자 그동안 지지선 가격 역할을 담당하였던 33,000 ~ 34000 달러 부근이 무너지면서 단기 하락 3 파동 구간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금일 30,000 달러까지 내려가며 최고점 가격 대비 반토막 이상 하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비트코인은 단기 30,000 달러가 가격 지지선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파동상 하락 3 파동의 지지선 부근 가격이기도 합니다.

 

금융 시장은 일반적으로 호재 또는 악재에 따라 급등이나 급락이 나오더라도 한 방향으로 계속 움직이기보다는 일정한 방향으로 움직이다 다시 이격을 매우는 형태로 움직이는 즉, 파동을 형성하게 됩니다.

 

따라서 비트코인이 단기 급락을 한 상태이지만 30,000 달러를 지키며 잠시 이격을 매우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비트코인은 전저점 28,700 달러 부근까지 최저점 가격이 열려 있으며 또한 해당 가격까지 무너지게 된다면 19,500 달러 부근까지도 고려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단기 상승을 한다면 33,500 달러가 1차 매물 저항 가격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트코인 차트분석 코멘트

글로벌 금융 시장의 리스크가 비트코인 및 알트코인 시장에도 그대로 반영이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난번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비트코인도 금융시장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특별한 이슈나 모멘텀이지 존재하지 않는 이상 글로벌 지표와 커플링 시장을 형성하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비트코인의 차트와 가격만 보고 판단을 하는 것보다는 전체적인 금융시장의 지표들을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비트코인이 단기 급락을 하였지만 파동 지표상 하락 3파 구간의 지지선 가격에 도달하였기에 잠시 하락을 멈추고 상승 4파 구간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은 최저점 28,700 달러 가격과 상단 33,500 달러 가격 부근 사이에서의 움직임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에 따라 향후 방향성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트코인 추세를 계속 팔로업 하면서 분석자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