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세 분석 및 비트코인 청산 관련 리뷰를 간략하게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일 전 비트코인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을 하였고, 금일 재차 가격이 하락을 하면서 장중 6만 달러선을 위협받기도 하였습니다.
비트코인 청산 리뷰
코인글라스 청산 히트맵 자료에 따르면, 24시간 비트코인 롱(상승) 포지션 강제 청산 금액이 무려 $282.74M에 이르고, 85,088명의 트레이더가 청산되었다고 합니다.
비트코인 청산 금액별 거래소 순위로는 바이낸스 거래소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OKX, 후오비, 바이빗트 거래소 순이었습니다.
비트코인 대규모 청산 배경
대규모 비트코인 롱(상승) 포지션 강제 청산이 발생하게 된 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집계한 7월 PMI(구매자관리자지수)가 46.8로 전월 대비 1.7 포인트 하락하며, 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가 엄습하고 있습니다. (PMI가 50 이하인 경우 경기 위축을 의미합니다.)
- 중동의 이스라엘과 이란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대두되면서 미국 나스닥종합 지수는 전일 대비 417.98 포인트 (-2.43%) 하락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이 급락하였으며, 이에 비트코인 가격 또한 동조화 및 커플링 시장이 그대로 재현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비트코인 시세 분석
바이낸스 거래소 제공 USDT 기준 비트코인 일봉 그래프 차트를 분석해 보면, 비트코인 시세는 현재 추세의 지지선과 저항선 중간 지점에 비트코인 가격이 위치하고 있고, 비트코인 가격은 6만 달러 전후 부근 가격대가 강력한 지지대 가격이 되겠습니다.
바이낸스 USDT 기준 비트코인 차트에 이어, 업비트 거래소 원화마켓 기준 비트코인 시세를 분석해 보면, 금일 비트코인 가격은 장중 8,500만 원 전후 부근 가격대까지 조정을 보였으나, 재차 반등을 하였습니다.
비트코인 시세가 상승 추세를 만들고 이어 나가기 위해서는 되도록 USDT 기준으로는 6만 달러 가격대를 지켜야 하고, 원화 마켓 지준으로는 8,500만 원 전후 가격대를 강력하게 지지해 주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코인 가격은 글로벌 시세 가격과 국내 원화마켓 가격 간 대략 3~4% 정도 시세 차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업비트거래소 원화마켓 기준 비트코인 시세 관련 보조지표를 분석해 보면, 추세 지표는 여전히 약세 구간으로 하락이 이어지고는 있으나, 그 매도세의 강도가 서서히 줄어들고 있고, 실시간 시장의 강도 지표는 과매도 국면에 진입을 하고 있는 만큼, 단기 반등도 가능한 구간이 되겠습니다.
비트코인 시세 및 가격 또한 글로벌 경제의 이슈 및 뉴스에 따른 그 변동성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나스닥종합지수의 움직임도 함께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비트코인 시세 종합의견
비트코인 시세 및 가격 관련 종합의견을 드리면, USDT 기준 6만 달러와 원화 마켓 기준 8,500만 원 전후 가격대가 단기 비트코인 추세 여부에 중요한 기로점이 되는 구간인 만큼, 해당 부근 가격대 구간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어떻게 그 움직임을 보이는지 그 추이 여부를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지지선 이탈 시에는 비중을 축소하되 재차 반등 시에는 축소분 만큼 재매수를 진행하며, 해당 가격대 지지 시에는 기 보유 물량을 그대로 보유하는 전략으로 단기 대응을 하면 되겠습니다.
다만, 다음 주 글로벌 금융시장의 움직임에 따라 비트코인 시장도 많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스라엘과 이란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의 주요 지표들도 함께 살펴보시길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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