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투자

알트코인 및 비트코인 공포지수 및 탐욕지수 분석

차트는말한다 2022. 4. 1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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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시장 시황 체크 

월러 연준 이사는 5월, 6월, 7월 연달아 50bp 금리인상 가능을 시사

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예고했다.
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월러 이사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다가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빅 스텝에 나설 것"이라며 "5월, 6월, 7월 FOMC 회의에서 연달아 50bp 금리인상이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이날 월러 이사는 재작년 코로나 사태 이후 장기화되고 있는 인플레이션이 고점을 찍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월러는 "전일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8.5% 급등하면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에너지, 식품, 중고차 등의 가격 상승률을 분석해 봤을 때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이르렀을 확률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이어서 "인플레이션이 지난달을 기점으로 완화될 수 있겠지만, 연준이 긴장의 끈을 놓쳐서는 안 된다"면서 "인플레이션 해소와는 별개로 공격적인 금리인상은 계속 시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한국경제TV>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현재의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은 글로벌경제의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 그리고 불안정한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하여 단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국채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은 미래의 불안한 경제와 심리를 그대로 반영한 결과라고 보입니다. 더불어 지금의 글로벌 경제는 동조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연속적인 대외 리스크 변수가 계속 세계 경제를 억누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크립토 공포 및 탐욕지수

최근 비트코인 및 알트코인 시장도 다시 뉴욕 지수와 커플링 시장을 형성하며 불안한 장세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크립토 공포 및 탐욕 지수는 21~34 범위에서 지수가 움직이고 있으며, 공포 지수가 더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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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지수 탐욕지수
alternative 제공 Crypto Fear & Greed Index

 

두나무 제공 공포 및 탐욕 지수는 48.64로 중립적인 단계로 표시되고 있습니다.

현재 지수 참여자들의 심리적인 저항, 지지를 받고 있는 상태로 거래량과 유동성이 많은 시장이라면 단기간 주가 움직임의 중요 결정 구간임을 암시하는 구간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시세 차트분석

비트코인 가격 시세
비트코인 일봉차트

 

업비트 원화 마켓 기준 일봉 차트

비트코인 일봉 추세를 보시면 2021년도 1월부터 비트코인이 본격적으로 상승을 하였으며, 현재 전저점 부근 가격 위에서 움직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크립토 공포지수가 높은 것은 아마도 비트코인의 전저점 가격 부근에 가까워질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보이며, 해당 가격의 위치가 단기 지지선 부근으로 아주 중요한 기로의 위치인 만큼 공포지수도 함께 상승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만약 비트코인의 지지선이 무너지면 단기 4700만 원, 4500만 원까지 가격 지지선이 열리기 때문에 주봉의 모습이 나빠지게 됩니다. 이는 대내외적인 특별한 악재가 아니라면 해당 가격까지 내리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비트코인은 트라이앵글 패턴으로 파동상 하단 지지선 부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표 시그널은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하려는 기로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장의 강도는 골든크로스를 형성하였습니다. 따라서 단기적인 하락보다는 갭을 매우는 상승의 힘이 강하기 때문에 단기적인 급락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의 목표 가격은 5,390만 원 부근이며 해당 가격대에서의 움직임 여부를 보고 다시 판단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업비트 제공 알트코인 탐욕지수

 

업비트 탐욕지수
두나무 제공 디지털 자산별 탐욕 및 공포지수

 

두나무 제공 알트코인 탐욕 지수, 공포지수 인덱스를 보면 메탈, 스테이터스 네트워크, 피르마체인, 카이버 네트워크, 무비블록, 저스트, 리퍼리움, 휴먼스케이프 등이 탐욕 지수가 높게 나타나며, 특히나 메탈은 탐욕지수가 최고조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탐욕지수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올랐다는 분석이겠죠.

 

이에 반해 공포지수가 높은 코인은 골렘, 엑시 인피니티, 아이오타, 웨이브 등이 있습니다.

공포지수와 탐욕 지수를 활용한 차트분석도 향후 함께 해보면서 상승과 하락의 패턴 분석으로 활용해 보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코인시장 코멘트

비트코인이 하단 지지선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방향성을 잡지 못하는 이격을 좁히는 구간인 만큼, 알트 코인들이 계속적으로 순환매 펌핑을 이어가고 있는 시장의 모습입니다.

 

글로벌 경제의 리스크가 존재하는 만큼 방향성을 결정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계속적으로 말씀을 드리지만 리스크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보입니다.

코인에 대한 관심을 NFT 시장으로 눈을 돌려보는 것도 좋은 방편 중의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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