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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해외주식 투자 인텔 주가, 인텔 주가 전망 그리고 차트분석

by 차트는말한다 2024.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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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인텔 주가와 인텔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고 차트분석까지 진행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외주식, 인텔이라는 기업은 컴퓨터를 켜거나 끌 때 나오는 음악 소리만 들어도 인텔 제품임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컴퓨터 분야에서 독보적인 글로벌 기업입니다.
 
인텔은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Santa Clare)에 본사를 둔 1968년 7월 18일 로버트 노이스(Robert Noyce)와 고든 무어(Gordon Moore)가 설립 한 종합 반도체 회사로써, 1971년 10월 13일 나스닥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해외주식 투자 인텔 기업에 대한 역사와 더불어 주가 및 인텔 주가 전망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외주식, 인텔(INTC) 역사 간략 정리

해외주식, 인텔은 미국의 종합 반도체 회사로 메모리 반도체, CPU, GPU, 마이크로컨트롤러 및 유닛, 연산장치, 파운드리, 자율주행 자동차, 인공지능 AI, 프로세서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1. 인텔 사업 부문

인텔의 사업 부문은 PC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장기적인 운영 체제, 시스템 아키텍처, 하드웨어 및 애플리케이션 통합에 중점을 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CCG) 부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및 기업 고객에게 워크 로드에 최적화된 솔루션과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를 위한 실리콘 디바이스를 제공하는 데이터 센터 및 AI(DCAI) 부문 그리고 범용 컴퓨팅, 가속 및 네트워킹 장치에 이르기까지 네트워크 및 에지 컴퓨팅 시스템을 지원하는 네트워크 및 에지(NEX) 부문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율주행 솔루션을 제공하는 Mobileye 부문과 제품과 기술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속 컴퓨팅 시스템 및 그래픽(AXG) 부문 그리고 인텔 파운드리 서비스(IFS) 부문 등이 있겠습니다.
 

2. 해외주식, 인텔 역사 및 배경

인텔(Intel)이라는 회사는 집적회로를 의미하는 Intergrated Electronics의 합성어로, 이름에서 보듯이 '집적회로'를 만드는 회사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인텔이 처음부터 메모리 반도체를 만든 것은 아니며, 메모리 반도체 DRAM은 1966년 IBM의 데너드 박사가 발명하고 1968년 창립한 INTEL이 그 특허를 사서 상품화를 진행한 것입니다.
 
인텔은 1969년 9월 1101이라는 첫 번째 메모리 칩을 선보였지만,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습니다.
 
1년 뒤, 인텔은 64bit SRAM과 1103 1kb DRAM 메모리 개발에 성공하게 되고, 1971년 11월 15일 최초의 마이크로프로세서 4004를 개발하게 됩니다. 이는 일본 비지컴(Busicom) 사의 계산기 라인에 탑재하기 위해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이 칩을 시작으로 여러 집적회로 제조사들은 더욱 발전된 마이크로프로세서 제작에 뛰어들었고, 개인용 PC를 비롯한 각종 전자제품 등에 탑재되는 시발점이 되게 됩니다.
 
1972년 4004에 이어 8bit 마이크로프로세서 8008이 발표되었고, 이어 1974년에는 8008보다 처리 속도가 10배 빠르며 64kb 메모리를 다룰 수 있는 범용 마이크로프로세서 8080을 출시하게 됩니다.
이것은 세계 최초 PC 알테어(Altair) 8800에 채택이 되고, PC(Personal Compter)의 가능성을 열게 합니다. 

1977년은 애플 컴퓨터가 보급되기 시작합니다.
 
1978년 처음으로 16bit 마이크로프로세서인 8086과 1979년 8088을 출시하였는데, 1981년 IBM PC에 마이크로프로세서 8088이 채택되면서 인텔은 성장과 더불어 명성을 얻게 됩니다.
 
1982년에 개발된 16비트 80286은 1984년 IBM PC에 탑재되었고, 이를 기점으로 PC 시대가 개막이 됩니다.
 
1985년 32비트 프로세서 80386이 나오고, 1989년에는 80486이 출시됩니다.
80486 프로세서의 등장은 개인용 컴퓨터에 마우스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등 엄청난 향상을 이뤄 내게 됩니다.
 
1990년대에는 인텔 인사이드(Intel Inside)라는 슬로건 하에 적극적인 마케팅을 시작하게 되고, 이 슬로건은 지금까지 인텔 프로세서 로고에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한편 개인용 컴퓨터의 운영 체제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와 인텔 칩셋의 조합은 개인용 컴퓨터 CPU 표준으로 자리를 잡게 되면서 시장에서 인텔의 독점과 동시에 엄청난 부를 축적하게 되는 시기이면서, 인터넷 대중화 시대를 열게 됩니다.
 
1986년 인텔이 메모리 사업을 완전히 포기하고 주력하기 시작한 분야가 마이크로프로세서였습니다.
 
인텔이 메모리 사업에서 엄청난 손실을 입었지만, 마이크로프로세서 80386을 탑재한 컴팩(Compaq)의 386 PC가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브랜드 가치가 급상승하게 되고, 1990년대 초 IBM이 차지했던 데스크톱 시장 점유율 1위를 컴팩이 차지하게 됩니다.
 
컴팩의 성공으로 인텔은 막대한 수익을 얻으며, 그동안 엄청난 적자 기록을 단숨에 흑자 회사로 탈바꿈 시깁니다.
또한 인텔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을 잡고 독주하던 IBM PC 시장을 잡으면서 이때부터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컴퓨터 PC의 표준이 됩니다.
 
당시 PC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인텔은 자사의 CPU의 무단 복제와 그 대표적인 회사 AMD 때문에 1993년부터 펜티엄(Pentium)이라는 고유의 상표 등록을 통해 판매를 시작하게 됩니다.
 
인텔은 1997년 포춘지(Fortune)가 선정한 500대 기업 리스트에서 38위를 차지하기도 합니다.
 
1990년대 후반 앤디 그로브 회장이 물러나고 크레그 배럿이 네 번째 CEO가 되면서 인텔의 사업 방향에 급격한 변화를 겪게 됩니다.
 
인텔이 그동안 마이크로프로세서 중심 구조의 사업에서 탈피하고 인터넷 사업의 확장과 다양성을 추구하게 되지만, 스마트폰과 태블릿 PC가 기존 PC를 대체하며 급속한 변화를 겪자 고전을 면치 못하게 됩니다.
 
인텔은 2006년 최초의 쿼드 코어 프로세서인 인텔 제온 5300(Xeon 5300)의 출시 이후, 인텔 코어 i3, i5, i7 제품이 뒤를 잇게 됩니다.
 
2008년 인텔 아톰 프로세서(Atom Processor) 출시와 2010년 8월 컴퓨터 보안소프트웨어 맥아피(McAfee)를 76억 8,000만 달러에 인수합니다.
 
2017년 3월 이스라엘 예루살렘에 본사를 둔 자율주행 기술 업체 모빌아이(Mobileye)를 인수하였고, 2018년 9월 SoC 디자인 설계 회사인 네스피드 시스템즈(NetSpeed System)를 인수합니다.
 
2020년 10월 인텔은 한국의 SK하이닉스에 SSD 사업부문, 낸드 단품 및 웨이퍼 비즈니스, 중국 다롄의 생산시설 등 플래시 메모리 관련 사업을 10조 3000억 원에 매각하기로 합의하였고, 최종 인수 시점은 2025년 3월입니다.
양도가 완료되면 인텔은 플래시 메모리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하게 됩니다.
 
여기까지 대략적으로 인텔 역사에 대해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참고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인텔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084630&cid=43168&categoryId=43168
 
인텔의 역사는 트랜지스터에서 반도체 역사 그리고 인텔의 PC 시리즈 및 제품 라인업, 경쟁사까지 너무나 다양하고 많기 때문에 모두를 열거하기란 쉽지 않은 만큼, 인텔이라는 회사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연도별로 한눈에 볼 수 있을 키 포인트 부분만 정리를 하였습니다.
 

국내외 반도체 시장 간략 정리

1980년대 초반이 되면 일본 메모리 업체들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시기로, 인텔을 위협하게 됩니다.
1984년 메모리 가격이 40% 폭락하면서 인텔은 원가도 회수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가게 됩니다.
1985년 인텔은 1억 달러 이상 손해를 보면서 더 이상 운영 자체가 힘들어지게 되고, 결국 메모리 산업 포기를 선언한 이후 1986년 완전히 메모리 사업을 정리하게 됩니다.
 
1983년은 삼성전자가 반도체 투자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해가 됩니다.
 
미국이 한국에 반도체 기술 이전을 도왔고 삼성전자 반도체가 성장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본이 반도체 시장 80% 이상 독점하다 시피한 당시의 견제와 트라우마로 인해 일본보다는 한국을 제2의 반도체 생산 국가 및 업체로 선택한 것이 아닌가 하는 부분과 반도체 품질은 낮았지만, 가격 측면에서 굉장히 저렴한 장점을 꼽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이 반도체 시장을 석권하다 시피한 그 시기 많은 반도체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거나 파산하게 되고, 이후 반도체 시장은 반도체 설계 전문인 팹리스와 반도체 위탁 제조 전문인 파운드리 시장으로 구분 및 발전하게 됩니다.
 
1998년 외환위기로 LG반도체를 현대전자가 인수하고, 이를 다시 SK가 인수하면서 지금의 SK하이닉스가 탄생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해외주식 거래에도 관심이 많아지면서 실제 해외주식 투자를 하시는 분들도 주위에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정작 해외주식 투자 시 고려해야 할 해외주식 기업들에 대한 자료나 분석 도구들은 제한적이어서 조금은 아쉬운 부분도 많습니다.
 
해외주식 투자 시 꼭 기업에 대한 배경, 역사, 기업 실적 등을 살펴보시고 또 차트 분석을 통해 주가가 고평가 구간인지, 저평가 구간인지도 구분을 하시고 해외주식 투자에 임하셨으면 합니다.
 
그러면 이어서 인텔 주가, 인텔 주가 전망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텔 주가, 나스닥종합주가지수 시가총액 순위

인텔 주가는 나스닥종합주가 지수 시가총액 순위 21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1위는 마이크로소프트, 2위는 애플, 3위는 엔비디아, 12위는 AMD 순으로 되어 있습니다.
 

나스닥종합주가 지수 시가총액 순위
나스닥종합주가 지수 시가총액 순위

 
시가총액 순위에서는 인텔의 경우 경쟁사 AMD 12위 보다 더 아래에 랭크 되어 있습니다.
 

인텔 주가 및 주식

인텔 주식 주가는 1주당 시세 가격 42.98달러이며, 발행 주식수는 4,228,000,000주입니다.
 
인텔 주식 주가의 시가 총액은 원화로 환산 시 대략 242조이며, 인텔 주식의 매출액은 대략 72조 정도 됩니다.
주요 주주구성으로는 뱅가드 그룹이 9%, 블랙록 5.23%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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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주가, 인텔 주식
인텔 주가 및 주식

 
인텔 주가의 PBR 지표는 1.72로 보통이며, PER 지표는 84.82로 다소 높으며, EPS 지표는 0.51로 보통 수준입니다.
인텔 주식 배당금은 1.16%로 대략 한화로 1주당 500원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인텔 주가 포지션의 경우 기술적 분석에서는 '적극 매도'를 가리키고 있는데, 이것은 인텔의 그래프 차트가 하락 추세로 전환되어 있기 때문일 것으로 보이며, 차트분석에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텔 주가 전망

인텔 주가 상장일부터 현재까지 움직임을 살펴보면, 1993년 평균 주가가 3달러에 도달한 이후 우상향 추세를 이어 가면서 인텔이 가장 호황기를 누리던 2000년 8월 최고 가격 75.81 달러를 기록하게 됩니다. (월봉 기준)

인텔 주가 움직임 전체 보기
인텔 주가 움직임 전체 보기

  
인텔 주가 전망은 자세한 분석을 위해 일봉 기준으로 전환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텔 주가 전망 일봉 기준 차트분석

인텔 주가 전망과 관련하여 일봉 기준으로 인텔 주가의 움직임을 살펴보면, 최근 주가가 추세의 하단 지지선 가격 아래로 이탈하면서 급락을 하였고, 하락 추세 국면에서도 단기 저항선 가격 45달러 돌파를 실패하면서 불안한 심리 상태가 이어지고 있는 형국입니다.
 

일봉 기준 인텔 주가 전망 분석
일봉 기준 인텔 주가 전망 분석

인텔 주가가 단기 전저점 가격이자 단위 지지선 가격인 40달러 아래로 이탈 시 다시 급락도 할 수 있는 구간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인텔 주가를 보유하신 분들은 개별 대응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텔 주가 보조지표 시그널도 모두가 하락 추세 시그널로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앞으로 인텔 주가 전망과 관련하여 종합 의견을 제시해 본다면, 단기적이긴 하지만 조금은 불안한 심리 장세가 커지는 구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으며, 추세의 가격 지지선 지키는지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미국 나스닥종합주가지수, S&P500 지수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인텔의 주가는 이른 시기에 조정을 받고 있어 사뭇 소외된 그러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오늘은 해외주식 투자 예시로 인텔 주가, 인텔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는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수고 많으셨고 다음 시간에 다시 좋은 금융 내용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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