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장분석 및 금융시장 시황

테슬라 주식이 장 시작 급락한 사유가 일론머스크의 40억 달러 매도에 따른 것으로 보이며, 급락한 주가는 장 마감 직전 다시 보합 가격까지 반등을 하였습니다.

애플의 1분기 매출이 123조원으로 매출과 더불어 영업이익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하였습니다.

다만 중국의 봉쇄령은 국내 뿐만아니라 앞으로 글로벌 기업들에 공급망 차질과 더불어 실적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기에 우려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1분기 성장률이 -1.4%로 실물 경제가 위축된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5대 은행인 우리은행 본점에서 600억대 횡령 사건이 발생하였으며, 10년간 몰랐다는 것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국내 코스피 지수는 3중, 4중 바닥을 지지하며 금일 상승 반전을 하고 있습니다.

위 그림 차트의 노란색 선을 보시면 코스피 지수가 상단 저항선과 하단 지지선 사이에서 계속 횡보 구간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코스피 지수는 단기 2,700 포인트가 60일 이평선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지수가 해당 매물 구간을 돌파시 1차 2,800 포인트까지 상승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스권 구간이 길어지고 있는 이유로는 글로벌 경제의 동조화 현상, 지정학적 리스크 그리고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피 지수의 지표 시그널은 골든크로스 직전으로 완연한 돌파가 된 것은 아니지만 이격을 좁히고 있고, 시장의 강도는 쌍바닥 형태의 모습을 보이는 만큼 단기 상승도 가능한 모습입니다.

다음 주는 월봉, 주봉, 일봉이 모두 바뀌는 구간으로 상하 진폭이 클 수 있으며, 코스피 지수의 단기 하락 폭이 컸던 만큼 이격을 매우는 구간으로 약하지만 상승 구간으로의 진행이 예상이 됩니다.

금일은 에너지관련주인 석유주, 종이 및 목재관련주, 삼성전자를 비롯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는 모습입니다.

주식 이슈 종목분석을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의 급 상승에 따른 원자재 관련주, 에너지관련주들이 급등을 하고 있으나, 다음 주는 단기적으로 환율이 어느 정도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 주는 월물이 바뀌는 달로 국내 금융시장의 테마주도 손바뀜이 일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한국컴퓨터는 기간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는 구간으로 이격을 좁힌 상태인 만큼, 위든 아래든 다음 주 방향성을 어느 정도 보여줄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표 시그널은 단기 골든크로스 이지만 이격이 밀집된 형태이고, 시장의 강도 지표는 과매수 구간에서 이격을 어느 정도 좁힌 상태이기에 팔로업이 필요한 구간입니다.

금일은 한 주를 마감하는 시장으로, 다행스럽게 국내 코스피 지수도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하락의 공포에서 벗어나 단기적이라도 잠시 반등의 시간을 갖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피 지수가 한동안 횡보가 길었던 만큼 다음주는 방향성을 결정하는 구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매년 4월은 어려운 금융시장 환경 이었습니다.

5월은 반등의 시간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