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금융시장 이슈 논평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눈에 띄는 움직임 중 하나가 최근 나스닥지수와 비트코인 시장의 디커플링 형성 입니다.
이를 두고 이제 비트코인이 본격적으로 상승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말하곤 합니다.
하지만 아직 이른 섣부른 판단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비트코인 탄생 배경의 시작, 섬나라 카프로스 섬
그리스 아래 작은 섬나라 키프로스 섬에서 비트코인이 사용되어진 사례를 보면, 당시 유럽의 재정 위기로 그리스가 파산을 하고 IMF에 구제 금융을 신청할 시기에 관광이 주 수입원이었고 고객이 주로 그리스 사람들이었던 키프로섬이 그리스의 몰락으로 아주 어려운 국면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때 키프로섬 또한 재정 위기와 물가 급등이 일어나면서 파산에 직면하는 즉, 뱅크런 사태가 일어납니다.
대학 등록금과 식품 그리고 교환의 수단으로 비트코인이 사용되었는데, 역시나 비트코인 가격이 서서히 올라갔다고 합니다.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하여 미국의 SWIFT 제재를 단행하면서 자국 화폐 대신 오히려 비트코인을 사용하는 사례가 늘면서 급등을 하였습니다. <뱅크런 사태 가능성 뉴스가 있었죠!>
역시나 이번 사례가 지난 키프로섬과 유사한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상승>
최근 비트코인 상승과 더불어 좋은 사례라 생각하여 남겨 보았습니다.
비트코인 차트분석
바이낸스 USDT 비트코인 일봉차트 분석
비트코인이 44,000 달러 전고점 가격 부근에서 횡보 진행 중 입니다.
일반적으로 전고점을 한 번에 돌파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현재 구간은 조심해야 하는 구간 입니다.
전고점이자 쓰리 고점이 될 수 있는 구간이기에 기 보유자를 제외한 신규 진입자는 돌파 확인 후 진입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다만 해당 고점을 돌파 한다고 해도 48,000달러의 진정한 매물대가 다시 등장하기 때문에 쉬운 자리는 아닙니다.
단기적 추세는 아직 살아있고 보조 지표상에도 상승 유지 흐름은 보이고 있으나 과매수 구간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언제든 급락이 나올 수도 있는 구간이기에 보수적 접근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코멘트
비트코인의 44,000달러 가격대 구간은 정말 판단하기가 어려운 구간입니다.
쓰리 바닥에서는 눈감고 산다고 하죠? 하지만 반대로 쓰리 고점이면 빠졌을 때 정말 무서운 구간이 되기도 하겠죠.
급하신 분이 아니시라면 조금 더 지켜보면서 판단을 하시고요. 위에서 설명을 드렸듯이 저항 구간이 첩첩이 존재합니다.
코인이나 주식의 경우 일반적으로 추세를 사서 추세로 먹어야 하는데, 작금의 차트 분위기는 글로벌 금융시장이 널뛰기를 하는 아주 어려운 구간인 만큼 안정적인 구도로 가져가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단타를 하시는 분들은 중간중간 트레이딩이 가능은 하겠습니다만, 차트 매매가 어려우신 분은 조금 더 지켜보고 진입하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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