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이슈 및 시황
간 밤에 금융시장에 무슨 일이 일어 났는지 모르겠습니다.
비트코인이 급등하면서 모처럼 알트코인들도 많은 상승을 보여 줬습니다.
떨어진 것에 비하면 상승도 아니겠지만, 아주 중요한 시기 그리고 중요한 위치 였기에 더 반가운 듯 합니다.
하락 공포에서 잠시나마 벗어나며 한 숨을 돌릴 수 있는 구간으로 보입니다.
이번주는 미국의 기업실적 발표와 고용 지표들이 줄줄이 발표가 있었던 만큼 많은 긴장과 더불어 뉴욕지수에 신경을 안쓸 수 없는 그런 금융시장 환경이었다고 봅니다.
다행이도 페이스북 어닝 쇼크를 제외하면 모두 좋은 실적으로 지수를 견인하는 한 주가 되었습니다.
뉴욕지수가 상승을 하면서 비트코인도 커플링 시장을 형성 하기에 상승으로 반전을 해주었습니다.
비트코인 시세 차트분석
바이낸스 USDT 기준 일봉 차트분석
어제 잠시 언급드린 저항선 부근에서 역시나 비트코인이 간밤에 급등을 하였습니다. 이를 저항선 돌파라고 합니다.
해당 저항선 구간에서 밀리면 그 다음 아래 지지선까지 바라봐야 하는 정말 공포의 구간 및 시간 이었습니다.
저항선 구간은 계속 반복적으로 말씀을 드리지만 뚫고 가면 펌핑이 일어난다. 역시나 급등을 연출 하였습니다.
마의 벽 처럼 느껴지던 40,0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캔들의 저항선과 가격 저항선을 동시에 뚫고 올라온 상황이기에 당분간 하방 압력은 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상승 초입구간 또는 상승을 위해 힘을 모으는 강보합 횡보구간을 연출할 가능성도 크다고 봅니다.
이런 경우 알트들이 돌아가면서 펌핑이 나오는 시장환경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 분석 의견
어제 보여드린 업비트 원화마켓의 비트코인 도미넌스 위치가 8위였던 것이 2위로 껑충 뛰어 올랐습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어떤 방향으로 가면서 끌어 올릴지가 관건 이었는데 생각보다 더 좋은 위치와 가격으로 마감을 하였습니다.
비트코인의 지배력이 약화 되면 일반적으로 2가지 형태로 반응을 보이는데, 한 가지는 가격을 내리면서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 방향<하락장>과 또 다른 한가지는 가격을 끌어 올리면서 저항선을 돌파하는 경우<상승장 또는 지지선 부근> 그외에도 몇 가지 사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상승에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어떻게 보면 아마존의 '호실적'에 美증시 급등으로 마감한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비트코인이 안전잔산으로 분류가 되지만, 안정화되지 않은 금융 시장에서 나홀로 상승이란 절대 없다라고 봅니다.
코인시장 코멘트
앞으로 비트코인 마진거래를 하시는 분이라면 조금 어려운 구간에 접어 들고 있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완연한 상승 구간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젠 하방으로 바로 내리 꽂을 구간도 아니고 이렇게 가격이 박스권 구간에서 움직임이 나타나는 횡보구간일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마진 거래는 박스권을 탈피 하거나 방향을 설정 후 움직일 때 매매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이를 조금더 지켜 보겠지만, 단기적으로 알트코인의 가격 상승이 기대되는 시기가 온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알트 코인들의 순화매 펌핑이 기대가 됩니다.
추세를 보면서 계속 자료 올려 드리도록 하겠으며,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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